김연아가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3연패 달성에 실패하면서 금메달의 영광을 '동갑내기' 아사다 마오에게 넘겨줬습니다.
김연아는 오늘(13일)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0.41점을 받아 어제(
이로써 김연아는 현역에서 은퇴한 이리나 슬러츠카야에 이어 여자 싱글 사상 역대 두 번째로 그랑프리 파이널 3연패 달성을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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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3연패 달성에 실패하면서 금메달의 영광을 '동갑내기' 아사다 마오에게 넘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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