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1박 2일 시즌4’가 오는 12월 8일 편성을 확정 짓고 국민 곁으로 돌아옵니다.
KBS는 오늘(18일) 여의도 사옥에서 신규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고 돌아온 `1박2일` 시즌4와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씨름의 희열`, `슬기로운 어린이 생활` 등 신규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1박2일` 시즌4는 익숙한 시간대인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시청자들과 다시 만나게 됩니다. 기존 포맷은 그대로 유지하되 메인 연출은 방글이 PD가, 출연진으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결정됐습니다.
`1박2일` 재개는 멤버 정준영이 집단성폭행 등 혐의에 휘말리며 무기한 결방을 선언한 지 9개월 만입니다.
멤버에서 보듯 `1박2일` 시즌4는 김종민을 제외하고 모두 교체됐습니다.
`씨름의 희열`은 지난 추석 유튜브에서 씨름이 화제가 되기 전부터 기획·개발 단계에 있던 프로그램입니다. 현역 씨름 선수
KBS는 이 밖에도 장성규가 출연하는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19일 밤 11시 10분), `정해인의 걸어보고서`(26일 밤 10시)를 방송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