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년음악회 포스터 [사진= 대명소노그룹] |
대명소노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송년음악회는 대중들과 문화적 감동을 공유하고 문화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공연의 지휘를 맡은 금난새는 1977년 국제 지휘자 콩쿨에서 입상하며 데뷔했으며, 33세에는 최연소 국립교향악단의 전임 지휘자로 포디엄(지휘대)에 섰다. 이후 러시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 교향악단과 같은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지휘자로도 활동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금난새는 이날 성남시립교향악단과 1시간 40여분간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채운다. 클래식 초심자에게 극적 쾌감을 선사하는 웅장한 곡인 표트리 일리치 차이콥스키(Pyotr Il'yich Tchaikovsky) 의 'The Year 1812 Overture Op.49 in E flat Major'로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 안토니오 비발디(Antonio Vivaldi)의 '사계' 중 다가오는 겨울의 풍경을 담아낸 '겨울'을 연주한다.
아울러 테너 허영훈의 ▲지아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에두아르도 디 카푸아(Edwardo Di Capua) '오 솔레미오'(소프라노 김순영) ▲지아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샤를 구노(Charles Gounod) '아 꿈속에서 살고 싶어라' 노래도 감상할 수 있다.
끝으로 새로운 시작이라는 뜻을 담은 안토닌 드보르작(Antonin Dvorak)의 '신세계로부터'를 선사하며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힘찬 포부를 나타내며 공연의 막을 내린다.
소노호텔&리조트는 SNS에서 송년음악회 초대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소노호텔&리
응모기간은 오는 12월 2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1인 2매씩 총 50명에게 송년음악회 초대권을 증정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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