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밤 방송된 MBN 예능 '모던 패밀리' 40회에서는 배우 이광기가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로 출연했습니다. 이광기는 사진작가로 변신한 근황을 이야기하며 도전하게 된 에피소드를 풀어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배우 후배 박준규를 만나 사진관에 방문했습니다. 박준규는 박원숙에게 "포털사이트 프로필 사진이 너무 올드하다. 사진을 잘 찍는 작가를 소개해주고 싶다"며 사진관으로 안내했습니다.
사진관으로 간 박원숙은 의외의 작가를 만나자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사진작가는 배우 이광기였고 그는 파주의 한 갤러리에서 사진촬영과 작품활동으로 새로운 막을 열어 나가고 있었습니다.
이광기는 사진작가가 된 이유를 담담하게 풀어냈습니다. "아들이 사망한지 벌써 10년이 됐다. 힘들었다. 그런 상황에서 아이티 지진피
한편 이광기의 아들 故 이석규 군은 신종플루로 인해 2009년 7세의 어린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