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에이치투미디어 공식 유튜브` 캡처] |
4일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는 "최근 마이네임(건우, 인수, 세용, 준Q, 채진)과 당사의 전속계약 기간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마이네임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한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건우는 계속 음악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며, 인수는 연기와 뮤지컬, 세용 준Q 채진은 배우로서 폭넓게 활약한다.
특히 지난달 디지털 싱글 '휘파람(Firenze)'을 발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준Q는 최근 배우 최민식 주연의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 의준 역으로 캐스팅돼 현재 촬영 중이다.
마이네임은 지난 2011년 첫 번째 싱글 '메시지(Message)'로 데뷔해 지난 9월까지 약 8년 간 함께했다. 지난 2012년에는 일본에서 첫 앨범을 발매해 '한류돌'로 입지를 굳
소속사 측은 "오랫동안 마이네임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신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이네임으로서의 활동은 종료됐지만 멤버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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