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중국 광저우에서 치러진 2009 중국 4개국 초청대회 1차전에서 핀란드를 상대로 박희영이 두 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앞세워
전반 37분 박희영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슛으로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후반 7분 이은미가 추가 골을 터뜨려 승기를 잡았습니다.
이어 박희영과 고태화의 추가 골로 4-0 승리를 완성한 한국은 오는 12일 뉴질랜드와 대회 2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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