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모던 패밀리(프로듀서 송성찬/작가 김성환)' 44회 |
27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프로듀서 송성찬/작가 김성환)' 44회에서는 배우 최준용의 아내 한아름이 아들 최현우군과의 관계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최준용의 이혼으로 인해 상처받았을 최현우군을 위한 마음이 공개돼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준용은 자신의 어머니를 모시고 모든 가족이 함께하는 저녁 식사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아내 한아름이 준비한 삼겹살과 함께 식사를 하며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무뚝뚝한 모습을 보였던 최준용은 아들 최현우군에게 무심한 듯 고기를 정성스럽게 챙겨주며 시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모습을 본 아내 한아름도 흐뭇한 표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식사를 하던 중 최준용의 어머니는 최현우군에게 "아줌마한테 빨리 다가가라. '(한아름이) 엄마 소리 듣지 않아도
또한 한아름은 최현우군에게 진심어린 속내를 공개했습니다. “현우의 마음은 아무도 모른다. 혼자 크면서 외로웠을 것이다. 어머니 없이 자란 현우에게 새엄마 소리 듣는 것보다 제일 친한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최현우군과 함께 하고 싶다는 진심어린 소망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