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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은 지난 12월 31일부터 1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9 SBS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SBS 드라마 '녹두꽃'에서 열연한 조정석은 중편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무대에 오른 조정석은 "굉장히 유의미한 한 시대를 담았던 '녹두꽃'을 만나 행운이었다. 그 작품으로 큰 상을 받게 돼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 올해 2월 말부터 7월까지 6개월의 시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소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정석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아내 거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조정석은 "제가 또
앞서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디지털뉴스국 서주희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