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부터 도입한 세종시즌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세종문화회관의 기획공연과 9개의 예술단 공연을 한꺼번에 선보입니다.
서울시무용단의 창작 무용 '놋'을 개막작으로 클래식과 오페라 22편, 연극과 뮤지컬 8편, 국악 7편, 합창 9편, 무용·발레·서커스 7편 등 총 54편 393회 공연을 진행합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로 '게임콘서트 LoL'을 11월에 개최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성규 / 세종문화회관 사장
- "올해도 지난해처럼 조금 했다고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세종문화회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이권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