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연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정몽준 회장의 뒤를 이을 제51대 축구협회장에 선출됐습니다.
조중연 부회장은 대의원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뽑는 투표에 참가한 전체 대의원 28명 가운데 18표를 얻어, 10표에 그친 허승
이에 따라 조중연 신임 회장은 2012년까지 4년간 축구협회를 이끌게 됩니다.
조 신임 회장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실무책임자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고, 월드컵 4강 태극전사들의 군 문제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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