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MBN Y 포럼 2020’을 개최하는 MBN이 가장 안전한 행사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MBN은 장충체육관 관리 주체인 서울시설공단과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방역 대책과 행사 당일 대책, 비상 상황 대책을 치밀하게 마련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Y 포럼 행사장인 장충체육관은 현재 매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프로배구 대회인 ‘V리그’를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MBN Y 포럼 사무국은 참가자들의 우려를 감안해 내국인을 대상으로만 참가자 등록을 받고 있으며, 2월 14일(방역 유효기간 2주)과 행사 당일인 18일 두 차례 장충체육관 전역에 특별 방역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Y 포럼 행사 당일에는 행사장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참가자의 체온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고열(37.5℃ 이상) 증상이 있는 사람의 입장을 제한할 방침이다. 또 마스크와 물티슈를 포럼 관계자와 참가자 전원에게 나눠주고, 행사장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한다. 이
행사와 관련해 변동사항이 발생할 시에는 즉시 포럼 참가자들에 내용을 공지해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 MBN Y 포럼 사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