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본선 첫 경기에서 패해 4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한국은 오늘(25일) 새벽 자그레브 아레나에서 펼쳐진 슬로바키아와의 본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20-23, 3점차로
이로써 쿠웨이트와 쿠바, 스페인과의 예선전에서 파죽의 3연승을 거두며 본선에 나선 한국은 상승세가 한풀 꺾이게 됐습니다.
한국은 예선전적이 이어지는 본선에서 3승3패 승점 6으로 조 최하위에 머물러 조 2위까지 주어지는 4강 진출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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