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서 열린 시리아와 친선경기에서 후반 35분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로 앞섰지만, 후반 종료 직전 통한의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습니다.
우리 축구팀은 시종일관 답답한 공격력을 보여, 오는 11일 벌어질 이란과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의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워졌습니다.
대표팀은 모레(4일) 바레인과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 뒤 이란으로 건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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