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 / 사진=MBN 제공 |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 티저 영상에 ‘새 멤버’ 이지안-유혜정-정수연이 출연했습니다.
'우다사2'는 연예계 '돌아온 언니들'의 리얼한 일상과 새로운 시작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 극현실주의 예능입니다.
시즌1은 박영선-박은혜-김경란-박연수-호란이 뭉쳐 뜨거운 화제성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시즌2는 이지안-유혜정-정수연-박은혜-김경란 황금 라인업을 통해 또 한 번 폭발적 관심을 불러 모으는 중입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이지안과 유혜정, 정수연 등 신규 멤버의 가족들이 인터뷰에 임하며, 이혼의 상처를 겪은 당사자를 바라보는 심정을 절절하게 표현해 가슴 속 깊은 공감을 유발합니다.
↑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 / 사진=MBN 제공 |
3인방 중 어떤 이의 가족인지가 명확하게 공개되지는 않은 가운데,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누군가의 부모는 "예전 같으면 참고 살라고 얘기할 텐데, 요즘엔 그렇지 않잖아요"라고 이혼을 받아들이다가도, "(주변 사람들에게) 솔직히 창피하죠"라는 속마음을 꺼냅니다.
뒤이어 카메라 앞에 홀로 선 누군가의 어머니는 "직접 안 겪어보면 모를 겁니다”라는 말과 함께, “바깥에 만나는 사람도 없고 혼자 휴대폰만 누르고 있는 걸 보면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아요"라며 애끓는 심정을 드러냅니다.
나아가 새 멤버의 이모는 "어찌 됐든 누군가를 만나봐야 하는데 동물이랑만 살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낸 후, “누구든지 자기를 가장 사랑해주고 배려하는 남자면 좋지 않을까"라며 새 출발에 관한 바람을 밝힙니다.
↑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 / 사진=MBN 제공 |
'우다사2' 제작진은 "당사자들의 이야기와 속풀이에 집중했던 시즌1과 달리, 시즌2에서는 이들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바라보는 가족들의 안타까움과 속앓이도 함께
'우다사' 시즌2 첫 방송은 3월 11일(수) 밤 11시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