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선수들은 14일 오후 5시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 모이고, 이튿날 전지훈련지인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로 떠납니다.
연말에 발표된 예비 후보 32명 중 전지 훈련 중인 한화 히어로즈 소속 선수와 김병현, 추신수 등 10명을 빠집니다.
김인식 감독은 이번 훈련을 통해 22일까지 최종 엔트리 28명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대표팀은 오는 27일과 28일, 한화와 두 차례 연습게임을 치르고, 3월1일 아시아예선전이 열리는 일본 도쿄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