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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싱어' 15년차 가수 성은 "트로트 앨범 참패…공황장애" 눈물

기사입력 2020-03-21 13:16 l 최종수정 2020-03-21 16:00

MBN 예능프로그램 '라스트싱어' 1회 방송캡쳐
↑ MBN 예능프로그램 '라스트싱어' 1회 방송캡쳐

가수 성은이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라스트싱어(프로듀서 박태호)'에서는 데뷔 15년차 가수 성은이 출연했습니다. 성은은 CF로 데뷔 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후 2005년에는 트로트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성은은 "처음에는 무대 경험도 많고 해서 잘 할 수 있겠지 했는데 2015년 정식 트로트 앨범 발표 후 참패를 맛봤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가수생활은 순탄치 못했다고, 성은은 "사실은 공황장애가 오고 그랬다. 2년 동안 고생했다. 저희 엄마가 제가 밥을 먹었는지, 잠은 잘 잤는지 늘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미안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성은의 어머니는 37년째 가족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성은은 "제일 걱정인 건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을 하시는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나가시니까 걱정스럽다"고 전하며 눈물을 왈칵 쏟았습니다.

이후 성은 어머니의 영상 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성은 어머니는 "혼자 서울에서 연예인 생활 하느라 고생이 많다. 엄마는 그 생각만 하면 마음이 아프다. 성은이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 이번 경연 때문에 혼자서 연습하고 노력하고 준비하느라 고생이 얼마나 많으냐. 엄마가 다 안다. 엄마가 할 수 있는 건 기도 뿐이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성은은 '쌈바의 여인'으로 화려하게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완벽한 가창력과 쌈바 댄스를 선보이며 '올크라운'을 받았고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무대를 마쳤습니다.

보이스퀸들이 모여 최고를 가리는 MBN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MBN에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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