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문화재단이 올해 대중문화 창작자 공모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응모자 수가 크게 상승했고, 창작 열기는 더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CJ 문화재단은 지난 2월 말부터 ‘스테이지업’은 지난달 31일까지, ‘튠업’과 ‘스토리업’은 지난 3일까지 지원 접수를 받았습니다. 3개 사업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건 뮤지컬 신인 창작자를 지원하는 스테이지 공모입니다. 총 114개 팀이 응모해 64개 팀으로 마감했던 지난해의 약 2배로 늘어났습니다.
CJ 문화재단은 올해 지원율이 높아진 원인으로 공모 사업 인지도 향상, 지원 내용
CJ 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공모 접수는 마감됐지만 본격적인 지원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한국 문화산업의 미래를 이끌 재원들이 어려운 현실을 딛고 자유롭게 신선한 예술적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