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작은 총 6편이다. '로마의 휴일'부터 '사브리나', '화니 페이스', '티파니에서 아침을', '샤레이드', '마이 페어 레이디'까지 헵번 대표작을 전국 CGV 50여 개 상영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로마의 휴일'은 무명의 신인 배우 오드리 헵번을 할리우드 최고 스타로 등극하게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제26회 아카데미 10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주목받았고, 오드리 헵번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브리나'는 헵번이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하는 데 기여한 작품이며 영화
경품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본인의 아트하우스 클럽 회원 등급과 관람 작품에 따라 '로마의 휴일' 한정판 배지오드리 헵번 머그컵 등을 받을 수 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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