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SBS '굿캐스팅' 홈페이지 캡처] |
SBS 새 월화 드라마 '굿캐스팅'은 현장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 국정원 요원들이 우연히 현장으로 차출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최강희는 전설의 '블랙 요원'이었지만 작전 수행 중 부하직원을 잃고 현장 업무에서 배제된 백찬미 역을 맡았다.
이날 최강희는 "여자들이 통쾌하게 싸워주고 이겨주고 승리해주고 같이 울어주니까 시청자들도 대리만족하고 응원해주실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데뷔 25년 만에 액션 연기에 도전한 그는 "밤새도록 액션신을 찍은 적도 있는데 춥지도 않고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액션 꿈나무라 불러 달라고 했다. 드라마가 끝나고도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며 액션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어떤 감동을 굳이 느낄 필요도 없고 굳이 웃으려 애쓸 필요도 없으실 것 같다. 누워서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연출을 맡은 최영훈 PD는 '굿
최 PD는 "어려울수록 웃으며 넘기는 선함과 유쾌함의 가치를 저희 드라마를 통해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굿캐스팅'은 오는 27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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