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유일한 디자인 전문 지원기관으로 설립한 <서울디자인재단>은 작년 12월 16일 설립등기를 완료한 후 중구 서소문동 21-1(MIES빌딩 9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오는 3일 출범식을 개최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한 서울시의 노력을 선도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세계 최고의 디자인 국가로 성장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전문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2011년 개관과 동시에 DDP를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시스템 구축, 자료수집 등을 주 업무로 한다.
또한 <2010 세계디자인수도>, <서울디자인올림픽> 등 서울의 디자인산업 진흥을 위한 시책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mbn 아트 & 디자인센터 김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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