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미사일 발사 계획으로 남북 관계가 급격하게 냉각된 가운데 북한 축구대표팀이 다음 달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위해 서울에 오겠다는 뜻을 전해왔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이에 따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A매치로는 두 번째로 서울에서 남북 대결이 열리게 됐습니다.
북한 선수단은 오는 29일이나 30일쯤 베이징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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