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금천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한국도시경관디자인학회가 후원하는 ‘도시경관과 공공디자인 심포지엄’이 금천구청 내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적 가치창조를 통한 새로운 공공디자인의 패러다임을 소개하는 강연과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공공디자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성균관대학교 교수이면서 서울시 공공디자인 위원회 위원인 김도년 교수가 “공공디자인과 장소마케팅‘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이화여대 교수 및 색채디자인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인 김연정 교수는 ”아름다운 도시, 아름다운 색“을 발표한다. 또한 동양공전 교수이면서 2008하이서울페스티벌겨울축제 예술총감독을 지낸 손장복 교수는 ”우리의 조명디자인을 찾아서“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일본 동경대학교 Koizurni hideki 교수가 ”도시계획을 통한 공공디자인 발전제시“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서 2부에서는 김도년, 손장복, 고이즈미 교수 이외에 한양대학교 장준호 교수와 문화체육관광부 다지인공간문화과 한민호 과장, 디자인서울총괄본부 윤혁경 과장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mbn 아트 & 디자인센터 김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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