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예술의 전당 근처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아쿠아아트육교 워터스크린을 오는 3월 23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아쿠아아트 육교는 국내 최초 워터스크린 예술교육로 우면산의 자연환경과 조화되게 건립되어 뛰어난 예술미를 자랑하고 있으며, 낮에는 음향과 워터스크린만 가동되고 밤에는 영상이 추가로 가동됨에 따라 심미적인 아름다움까지 더해준다.
서울 서초구는 예술의 전당 근처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아쿠아아트육교 워터스크린을 오는 3월 23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04년 11월 완공된 아쿠아아트 육교는 프랑스 예술원 주최 건축대상 건축가상을 수상하고, 경부고속철도 떼제베 랜드를 설계하여 ‘메디시스 오르레미르상’을 받은 프랑스의 유명한 건축디자이너인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씨가 프랑스 건축의 예술성과 한국의 풍수지리학적인 전통을 접목한 개념으로 설계됐다.
아쿠아아트 육교는 국내 최초 워터스크린 예술교육로 우면산의 자연환경과 조화되게 건립되어 뛰어난 예술미를 자랑하고 있으며, 낮에는 음향과 워터스크린만 가동되고 밤에는 영상이 추가로 가동됨에 따라 심미적인 아름다움까지 더해준다.
3월 23일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 하루 2시간씩 3회에 걸쳐 가동된다.
mbn 아트 & 디자인센터 김준령 기자
kjr27@naver.com
[저작권자ⓒ mbn art & design cente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