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과 고준이 KBS 2TV 수목극 '바람피면 죽는다' 주연으로 낙점됐습니다.
오늘(20일) '바람피면 죽는다' 측에 따르면 이 작품은 범죄 소설가 아내와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이 등장하는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조여정은 여주인공 강여주를 연기합니다. 강여주는 극 중 잔혹한 살인 사건을 다루는 범죄 소설만을 집필하는 베스트 셀러 작가입니다.
고준은 강여주의 남편이자 변호사 한우성 역을 맡았습니다. '바람피면 죽는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의 김형석 PD가 연출을 맡고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극본을 집필합니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다음 달 방송을 시작하는 '도도솔솔라라솔' 후속으로 오는 10월 KBS 2TV를 통해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