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승엽의 방망이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승엽은 오늘(9일) 도쿄돔에서 열린 주니츠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4회에 도쿄돔 천장을 맞히는 대형 2루타를 터뜨린 뒤 6회에도 우전안타를 때려냈습니
이로써 이승엽은 3경기 연속 멀티 히트 행진도 이어갔으며, 시즌 타율도 2할3푼7리에서 2할5푼6리로 높아졌습니다.
이승엽은 그제(7일) 요코하마전에서 연타석 홈런, 어제(8일) 주니치전에서 시즌 7호 포를 터뜨리는 등 최근 살아난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