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배우 박중훈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빛나는 민족의 큰 별, 인헌 강감찬’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국내외에 알린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 영상은 ‘2020 관악강감찬축제’의 일환으로 서경덕 교수팀의 ‘대한민국 숨은 영웅 찾기 캠페인’과 연계하여 기획된 것으로 고려가 낳은 최고 문무 겸장 강감찬 장군과 고려역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영상입니다.
재단에서는 이번 영상을 한국 역사에 관심 있는 외국인과 재외국민 등을 위한 영문자막을 지원한 콘텐츠로 제작하여 강감찬 도시브랜드 구축을 위한 국제 교류 콘텐츠로 지속해서 활용할 계획입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의 아이들부터 청년 그리고 중장년층까지도 인헌 강감찬 장군의 업적과 고려역사를 쉽고 친숙히 여길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며, 구민들 생활 깊숙이 인헌의 정신이 깃들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해당 영상은 관악문화재단TV 유튜브 채널과 재단 공식 SNS를 통해서 공개됩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