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디션에는 네덜란드와 캐나다, 중국, 일본, 파라과이 등 10여 개국 약 30명의 다문화 가정 자녀가 참가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사이의 오디션 신청자들은 각자 자유곡을 부르고 장기자랑을 하면서 재능을 과시했습니다.
행사 주최 측은 오는 26일 한 차례 더 오디션을 본 뒤 약 30여 명의 합창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선발된 레인보우코리아 합창단은 8월 중순에 창단 공연을 하고, 9월 국회 공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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