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재혁이 오늘(25일) 포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09 한·중·일 국제초청역도대회 남자 77kg급에 출전해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인상에서 161kg을 들어 올린 사재혁은 용상에서 한국신기록인 206kg에 도전했지만 실패하고, 용상 200kg, 합계 361kg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은메달리스트 윤진희도 여자 55kg급에서 인상 97kg, 용상 117kg를 들어 합계 214kg으로 3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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