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30년까지 녹색 일자리 100만 개와 170조 원 규모의 녹색시장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시는 2030년까지 민자를 포함해 총 45조 원을 들여 서울을 세계적인 녹색도시로 육성하는 계획안인 '저탄소 녹색성장 마스터 플랜'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정보기술(IT), 나노기술(NT), 바이오기술(BT) 기반을 활용해 서울형 10대 녹색기술(GT)을 육성해 100만 개의 일자리와 170조 원 규모의 시장을 만
10대 녹색기술은 수소연료전지, 태양전지, 전력IT, 그린빌딩, 조명용 LED(발광다이오드), 그린IT, 그린카, 도시환경 재생복원, 폐기물 자원화, 기후변화 적응기술입니다.
시는 이들 분야에 연간 1천억 원씩 약 2조 원을 연구개발(R&D) 비용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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