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2000년 이후 아시아 축구를 빛낸 대표 선수로 꼽혔습니다.
유럽축구 전문사이트 골닷컴은 2000년부터 올해까지의 활약을 기준으로 뽑은 '아시아 축구 베스트 11'에서 측면 미드필더 자리에 박지성을 선정했습니다.
박지성 이외에도 대표팀 수문장 이운재와 베테랑 수비수 이영표가 이번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일본은 나카타 히데토시를 비롯해 3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란도 알리 카리미 등 3명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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