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 씨가 올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소설가로 뽑혔습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천704명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소설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3.5%가 이씨를 꼽았다고 밝혔
또, 지난 2004년 했던 같은 조사에서 5위를 차지했던 이씨는 최근 에세이집이 잇따라 베스트셀러로 오르고 인터넷과 TV를 통해 젊은 층과의 소통을 늘려가면서 순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는 10대부터 40대까지 모두 이씨를 1위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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