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광현이 부상으로 6주간 출전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인하대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은 김광현은 손등 부위에 금이 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병원 측은 "김광현이 최소 3주간 깁스를 해야 하고, 정상적으로 공을 던지기까지는 한 달 반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김광현은 어제(2일) 잠실구장에서
치열한 순위싸움을 벌이고 있는 SK로서는 포수 박경완과 투수 채병용의 부상에 이어, 팀의 에이스인 김광현마저 빠지면서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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