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앨리슨 펠릭스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200m에서 3연패를 달성하고 자메이카의 단거리 싹쓸이에 제동을 걸었
펠릭스는 여자 200m 결승에서 22초02로, 2004년과 2008년 올림픽을 연속 제패한 자메이카의 베로니카 캠벨 브라운을 누르고 우승했습니다.
남녀 100m와 남자 200m 등 단거리 3종목 우승을 모두 자메이카에 내주면서 체면이 깎였던 미국은 이로써 완패를 면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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