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꺾고 PG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양용은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PGA 플레이오프 시리즈 첫 대회인 바클레이스에 나선 양용은은 대회조직위원회가 마련한 기자회견에 나섰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외국 취재진은 경기와 관련한 질문부터 군 복무 시절
심지어 양용은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동안 마스터스 우승자인 앙헬 카브레라가 먼저 다가와 인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양용은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라운딩 제안을 해 왔다고 밝혀 취재진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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