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102건의 신청자 중 나와 비슷한 금액은 15건이 선정됐다고 한다"며 "예술기술융합은 내가 오랫동안 일해왔던 분야라, 심혈을 기울여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업에 뽑힌 것은 대단한 영예이고 이런 실적으로 내 직업은 실력을 평가 받는다. 축하 받아야 할 일이고 자랑해도 될 일입니다만, 혹 그렇지 않게 여기실 분이 있을 것 같아 걱정이다. 응답해야 할 의견이 있으면 하겠다. 이번에도 좋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공정한 평가를 통해 문준용 씨를 지원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에도 파라다이스 문화재단과 서울시로부터 각각 예술지원금 3000만원과 1400만원을 지원받았다.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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