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소란이 소극장 콘서트 ‘스위치 온(SWITCH ON)’을 성공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소란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 소극장 콘서트 ‘SWITCH ON’을 진행하며 노련한 무대매너를 선보여 스타 밴드의 건재함을 확실히 입증했습니다.
소란은 지난 4월 발매된 미니앨범 '비러브드(Beloved)'의 수록곡 ‘스위치(Switch)’에서 콘서트의 이름을 따온 만큼 ‘스위치’를 첫 곡으로 공연의 막을 올렸으며 평소 공연에서는 쉽게 들을 수 없던 곡인 ‘유후’, ‘차라리’ 등을 선보였
‘행복’ 무대에서는 2019년 소란의 여름 콘서트 ‘칵테일(Cocktail)’에서 녹음된 팬들의 떼창이 울려 퍼졌으며 소란의 보컬 고영배는 “정말로 함께 하는 기분이 들어서 뭉클했고 감동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소란은 내일(22일) 6시 '비러브드'의 어쿠스틱 믹스 버전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MBN 문화부 이시온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