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글로벌 그룹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오는 24일 무안-김포 노선을 신규취항 한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6월 아시아나 항공 무안-김포 노선 취항 이후 11년 만에 무안-김포 하늘길을 넓힌 첫 사례로 꼽히며 오는 24일 무안공항에서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하이에어는 현재 서울, 울산, 제주, 사천노선을 운항 중이며 소형항공운송사업등록을 마친 후 항공기 2대를 도입해 국내 노
하이글로벌 그룹 윤형관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유래 없는 항공업계의 초 비상상황으로 무안공항 신규 취항 결정이 결코 쉽지 않았다”면서 “소형항공사의 강점을 살려 상대적 항공교통 소외지역인 전남 서남부권 지역민에게 항공교통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문화부 이시온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