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가 국내 최고 권위의 FA컵 4강전에서 맞붙습니다.
이미 정규리그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차범근 수원 감독은 "6년 동안 FA컵과 인연이 없었다"며 우승에 강
FA컵 최다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의 최강희 감독 역시 우승 경험을 내세우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다른 4강전 상대는 대전 시티즌과 성남 일화로 결정됐습니다.
4강전은 다음 달 7일 단판 승부로 결정하며 결승은 11월8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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