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로야구의 진정한 우승팀을 가리는 통합 챔피언 결정전이 오는 11월 14일 일본 나가사키 빅N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일본야구기구는 사무총장 회의를 열고, 양 리그 챔피언 간 단판 승부를 펼치기로 합의했습니다.
무승부 없이 무제한 연장전으로 열리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팀에게는 약 2억 7천만 원의 상금을 주며, 패한 팀에게도 약 6천800만 원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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