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가 LPGA 투어 나비스타 LPGA 클래식 셋째 날 단독 선두에 오르며 오랜만에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오초아는 미국 앨라배마주 프래트빌 RJT골프트레일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골라내며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했습니다.
오초아는 2위 산드라 갈을 3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라서며 11개 대회 만에 승수를
오지영은 하루 동안 7타를 줄이며 11언더파 공동 5위로 도약했지만, 오초아와 5타 차이로 격차가 있는 상태고, 2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7위에 있었던 위성미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최혜정 등과 함께 8언더파 공동 13위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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