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추신수 선수가 정규 시즌 폐막을 1경기 앞두고 '호타준족'의 상징인 '20홈런-20도루'를 마침내 달성했습니다.
추신수는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출장해 4-10으로 끌려가던 7회 초 무사 1루에서 폴
지난달 2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 이후 닷새 만에 시즌 20번째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이미 도루 21개를 기록해 풀타임 출장 첫해에 '20-20 클럽' 가입이라는 큰 성과를 남겼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