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요트 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국내 100여 명의 영화인과 조시 하트 넷·장 자크 베네치아 감독 등 해외 영화인, 5,000여 명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개막식은 영화배우 장미희와 김윤석의 사회로 허남식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과 축하 공연, '굿모닝 프레지던트' 상영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16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역대 최고 규모인 70개국에서 출품된 355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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