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부쩍 차가워졌는데요.
도시인의 보편적인 생활공간인 전철을 배경으로 한 따뜻한 연애소설이 출간돼 눈길을 끕니다.
'사랑, 전철' 등 새로 나온 책들을 김천홍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사랑, 전철]
전철은 현대인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 중 하나로 꼽을 만합니다.
일본 오사카의 한 전철 노선을 배경으로, 역마다 다양한 사랑에 관한 에피소드가 펼쳐집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새삼 떠오릅니다.
[피터 드러커에게 경영을 묻다]
피터 드러커는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립니다.
바로 이 드러커 연구의 전문가로, 오랫동안 수학하기도 했던 저자가 드러커 경영사상을 바탕으로 쓴 책입니다.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드러커의 경영사상을 대충은 맛볼 수 있도록 쉽게 구성됐습니다.
[나는 살기 위해 자연식한다]
저자는 직장암 말기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산골로 들어가 자연식 요법으로 병을 말끔히 고쳤습니다.
바로 이 기적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식'의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과 식습관 등을 상세히 조언합니다.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단상]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으로 여러 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자는 행복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테마로 풀어냈습니다.
실제 사례들을 통해 그 속에서 진정한 행복이 뭔지, 행복해지려면 어떤 도전을 해야 하는지 이야기합니다.
MBN뉴스 김천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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