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피겨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세계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연아는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6.28점을 기록해 지난 3월 자신이 세운
2위를 차지한 미국의 레이첼 플랫(58.80점)도 17점차 이상으로 여유 있게 따돌렸습니다.
그랑프리 7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연아는 내일(16일) 새벽 열리는 프리스케이팅과의 합산점수로 금메달을 가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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