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이봉주와 역도 장미란, 태권도 황경선
등이 최고의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받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훈·포장 전수식을 열어 이들을 포함한 96명에 대해 시상했습니다.
이봉주는 20년간 한국 마라톤을 이끌며 보스턴마라톤 제패와 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 등의 업적을 이뤄냈고, 장미란은 베이징올림픽에
베이징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황경선과 태권도 김세혁 감독 등에게도 청룡상이 수여됐고, 미국프로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 등 17명에게는 맹호장이 시상되는 등 모두 96명의 체육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