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6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지드래곤 공연에 대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및 공연음란 혐의를 수사해줄 것을 검찰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드래곤은 지난 3일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고시됐던 노래를 대부분의 관객이 청소년인 공연장에서 불렀고, 여성 댄서와 성행위 장면을 연상시키는 춤을 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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