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성공은 CEO의 디자인 경영 역량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입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mbn이 주최하는 '매경 디자인 경영 최고위과정 3기 수료식'이 매경미디어센터에서 22일 열렸습니다.
【 기자 】
23명의 최고위 과정 수료자들은 지난 6개월간 디자인경영 사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경영자들의 디자인경영 최고위 과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 인터뷰 : 이은영 / 아키탑 대표
- "실무에서 작은 디자인 하나라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동기분들이 다양한 분야에 계셔서 모든 업무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3기 과정은 지난 10월 '세계지식포럼 디자인세션'과 '세계디자인경영포럼'을 참여했습니다.
디자인 관련 국외 인사들뿐 아니라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강의를 통해 매경디자인경영최고위과정만의 차별화된 모습을 제시했습니다.
매경디자인경영최고위는 이번 3기 수료식을 통해 동문회를 결성할 예정이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매경디자인경영최고위과정 4기는 오는 3월에 다시 시작합니다.
매일경제 미디어 그룹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강의자와 수강자들의 디자인 경영 실천에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n 뉴스 박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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