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표범이라고도 불리는 물범. 물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일등 수영선수일 뿐 아니라, 조련사의 지시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명석한 머리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을 지녔다는데요, 이렇게 귀엽고 똑똑한 물범의 모피를 노린 잔인한 밀렵이 성행하고 있다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조련사와 물범의 우정이 더욱 애틋한 이유입니다.
영상취재 : 지선호 기자
영상편집 : 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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