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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구 상 마지막 냉전의 상징인 비무장지대, DMZ가 관광지로 조성됩니다.
생태 평화벨트를 만들기로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천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미국 '타임'지는 DMZ를 냉전시대 마지막 분단의 상징으로 소개했습니다.
더욱이 반세기 이상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탓에 생태계 보전이 잘 돼 있고, 아직 발굴되지도 않은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습니다.
우리 민족에게는 아픈 상처지만,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라는 말입니다.
바로 이 DMZ가 생태평화벨트로 다시 태어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발표한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방안'의 핵심은 DMZ 일대의 관광상품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입니다.
▶ 인터뷰 : 조현재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국장
- "이 지역의 안보·생태 관광 인프라나 콘텐츠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여러 부처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할 필요가 있어서 이 같은 방안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발표된 안에 따르면 파주, 철원, 고성 등 3곳은 관광거점으로 조성되고, 민통선 내 10개 마을이 이른바 '체류형 문화관광마을'로 조성돼 숙박 편의를 제공합니다.
그동안 복잡했던 민통선 출입절차도 대폭 간소화되고, 사진 촬영도 훨씬 자유로워져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문화부는 오는 9월까지 DMZ 관광활성화 계획을 세우고, 한국관광공사 내에도 DMZ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김천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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