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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역시 3D의 미래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는데요.
캐머런 감독의 대답은 결국 콘텐츠가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 기자 】
3D영화부터 3D TV까지, 한마디로 3D 열풍입니다.
여기에는 영화 '아바타'의 공이 큽니다.
우리나라를 찾은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3D신드롬의 주인공답게 3D 영화와 TV가 미래를 지배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3D기술과 콘텐츠 간의 균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제임스 캐머런 / '아바타' 감독
- "중요한 것은 기술혁신과 이야기 간의 균형입니다. 자칫 기술에 경도돼 창의력과 관련된 결정을 잘못 내릴 수 있습니다."
기술이 인간성을 압도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캐머런 감독은 최신 기술을 발 빠르게 받아들이는 한국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3D의 성공을 위해서는 양질의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인터뷰 : 제임스 캐머런 / '아바타' 감독
- "(한국은) 3D 채널도 있고 장비도 있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콘텐츠입니다."
차기작에 대한 질문에 캐머런 감독은 3D 기술을 바탕으로 아바타보다 더 풍부한 상상력을 동원해 다채로운 내용을 담아낼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본격적인 3D시대를 앞둔 지금,
아바타의 신화 캐머런 감독이 우리에게 던져준 메시지는 결국 콘텐츠가 3D의 미래라는 것이었습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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